필리핀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화이트비치와 석양 - 둘째 날(2)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둘째 날(2) 디몰로 가는 길..보라카이 안쪽은 대부분 요런 풍경이다.도로가 매우 좁고..당연하게 보여야 할 것도 보이지 않는다..신호등과 차선,, 여행 초반에는 대부분 걸어 다녀서 잘 못 느꼈는데나중에 트라이시클을 타고 다닐 때 역주행을 경험하고 나서이곳의 교통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교통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 곳..보라카이.., 한참 걸어 드디어 핫플! 디몰(d`mall)에 도착했다. 분명 숙소 소개에 디몰이 매우 가깝다고 되어있었는데,,다 그런 것이지.. 걸어가기엔 약간 멀었다.그리고 인도가 진짜 좁고 열악해서 걷는 게 힘들었다.특히 우리같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이동하려니까 너무 복잡했다. 여러 명이서 트라이시클 흥정해서 타는 게 나은 듯 보라카이 곳..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2월 날씨와 녹조 여행은 자고로.. 날씨가 9할이 아니던가..(내 생각) 그래서 여행 전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도 날씨였다.보라카이의 2월 날씨는 어떨까..? 보라카이는 열대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26~27도다.3~6월까지는 여름 날씨이며 7~10월까지는 우기라 스콜이 자주 쏟아진다고 한다. 우리가 간 2월은 건기로 바람이 시원해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건기는 12월에서 5월 사이) 여행 전 아이폰 날씨앱으로 봤을 때보라카이의 최고기온은 보통 28~29도이고 최저기온은 25도 정도 문제는 저 구름.. 왜 건기인데..비가 내리는 거니,...도착 전까지 걱정이 많이 됐다. 칼리보에서도 구름이 한가득.. 하지만 걱정과 달리 이런 쨍쨍한 날씨를 만날 수 있었다.물론 항상 쨍쨍하지는 않았다. 구름이 잔뜩 껴있다가도 금방 걷힌다..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픽업 서비스와 보라카이 헤이븐 리조트 - 둘째 날(1) 드디어.. 둘째 날의 해가 밝았다.. 오늘은.. 보라카이로 가는 날..!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둘째 날(1) 일어나 보니 모기가 온몸을 물어뜯어놓았다..밤에 많이 잡고 잤는데 어림X 짐을 다 싸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조식은 식당 같은 곳에 뷔페처럼 준비되어있었는데.. 메뉴가 몇 개 없었다..먹을만한 걸 접시에 담았는데 그마저도..알 수 없는 향이 나던 마늘밥, 뭔가 아쉬운 소시지,푸석푸석한 빵, 잼... 나는 그래도 잘 먹긴 했는데 다들 충격받고 잘 먹지 못했다... 조식은 기대 안 하는 것이... 조식을 다 먹고..체크아웃을 했다.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먹구름이 낀 것이 영 날씨가 안 좋았다.낮에 봐도 여전한 음침함 우리는 사우스웨스트 투어에서 오전 9시에 픽업 서비스를 예약했..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칼리보 국제공항 - 첫째 날 7개월 간의 긴 기다림 끝에 오고야 말았다.. 2월 13일!! 보라카이1!!!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첫째 날 얘들아..오늘이 2월 13일이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고비를 넘어 드디어 출국 날이 되었다.얼마나 고대했던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우리가 모인 곳은 동대구 버스터미널김해 공항까지 공항 리무진을 타고 가기로 했다.예약도 미리 해서 홈 티켓 출력 완료~(근데 기사님이 하나하나 오리라고 하셔서 버스안에서 현란한 가위질을 선보일 수 있었다.) 동대구 버스터미널 -> 김해 국제공항 (약 1시간 20분)공항 리무진 가격은 일반 7200원, 우등 10400원이다. 인천공항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나 가격을 생각하면너무나 합리적인 가격과 시간.. 하지만 우리를 걱정하게 만든 것이 있..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여행 준비 - 픽업 샌딩 서비스 예약 때는 출국 한 달 전..보라카이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을 때쯤..날아온 한 통의 메일... 픽업-샌딩 업체가 워낙 많아서 가서 바로 예약하려고 했는데우리가 예약한 리조트에서 친절히도 메일을 보내왔다.그리고 이 메일음 타이라 메일급 압박을 주게 되는데,.. 우리가 도착할 칼리보 국제공항에서 왕복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인당 1200페소 (현재 환율로 약 2만 8천 원 정도..)까띠끌란 공항에서는 좀 더 저렴한 900페소였다. 다른 업체들과 가격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리조트에서 예약받는 거니까 좀 더 신뢰가 가서 그냥 리조트를 통해 예약하기로 했다.10년간의 교육과정으로 갈고닦은 한국정통 영어를 한껏 발휘해서..예약을 하겠다는 답을 보냈다. 현지에서 바로 예약하면 흥정해서 더 싸게 할 수도 있었겠..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여행 준비 - 비행기와 숙소 예약 패딩으로도 추위를 이길 수 없는 요즘.. 자꾸만 생각나는 보라카이... 그리하여... 일 년이 다 되어가는 보라카이 여행기를 써보려고 한다.,, 더 늦기 전에.,...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준비 때는 2015년 여름, 모두 사망년의 길에서 헤매고 있을 때쯤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했다.(물론 나는 휴학생 ㅎㅅㅎ!) 보라카이 사진을 보고 무작정 보라카이 고를 외쳤다.사망년의 늪에서 한 줄기 희망이 되어줄 그 곳,, 하지만.. 그녀들을 너무나 잘 알기에 비행기 표로 확실하게 못 박아 두기로 했다.(뱅기표를 끊으면 어떻게든 돈을 모을 수 있겠지..그리고 그것은 성공적이었다.)그래서 무려 7개월 전에 티켓팅을 하게 되는데... 8월에 친구가 알바하는 카페에 모여서 티켓팅을 했고마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