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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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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에어아시아 환불원정대 사실 이번 보라카이 여행엔 슬픈 전설이 있다..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간 친구도 있었고,,워낙 단톡방에서 거짓이 난무해서보라카이 여행이 거짓말인 줄 알고 못 간 친구도..,(떠나는 날까지 진짜인 줄 몰랐다고 했다) 그리고 비행기 예매까지 마치고출발 한 달 전 취소한 친구도 있었다.. 그래서 비행기 표를 환불해야 했다. 하지만 상대는 악명높은 에어아시아(AirAsia)! 에어아시아 환불 원정대-비행기 환불하기 에어아시아 환불에 대해서 찾아보니환불받는데 1년 가까이 걸린 사람도 있었다.. 비행기 환불할 일이 절대 없을 거라 생각해서환불 규정을 잘 모르는 상태였다..(아직도 잘 모르는 상태) 환불 규정에 대해서 잘 정리된 글..http://cafe.naver.com/realfreetour/133924 그래도 ..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 마지막 날 드디어..오고야 말았다.,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마지막 날 오늘은보라카이 여행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날.. 이제 익숙해진 조식도 마지막..(아련..) 조식을 먹고 짐을 챙겨선착장으로 떠났다. 비행기가 오후 1시 55분 출발인데보라카이 섬에서 칼리보 공항까지배 타고, 버스 타고 이동하면 대략 2시간.. 여유 있게 가려고샌딩 서비스를 오전 9시에 예약했다. 시간 맞춰 숙소 앞에 봉고차가 왔다. 우리는 사우스웨스트 업체의 픽업, 샌딩 서비스를리조트를 통해 예약했었다. 픽업 서비스는 한국에서 미리 시간을 정해서 예약했고샌딩 서비스는 리조트에 도착해서 시간을 정했다. 떠나는 우리를 배웅해주던 리조트 직원들...은 아니고 맞은편 리조트 직원들 우리가 떠나는 게 슬퍼울고 있는 보라카이...(억지) ..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디저트와 바나나보트, 그리고 쇼핑 - 다섯째 날 벌써 1월의 마지막 날.. 곧 보라카이 여행 1주년..!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다섯째 날 오늘 아침은 리조트 조식을 안 먹고신라면을 먹었다. 각자 컵라면 가져온 거랑리조트 방에 있던 신라면 컵라면을걍 털어먹어버렸다. 비싸긴 했지만역시,,라면이야.., 라면을 다 먹고 제대로 된 망고 스무디를 맛보기 위해원정을 떠났다. 망고 스무디를 찾아서..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았다.. 가는 길에 싱싱해 보이던애플망고를 구입했다. 다들 기대하면서 한입 물었는데..완전 신맛 신거 좋아하는 내가 다 처리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바로마냐냐(Manana)! 여기 망고 스무디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길래찾아왔다. 망고스무디X8를 시키고 기다렸다..손에는 애플맹고,, 드디어 맛본 제대로 된 망고 스무디!!진한 ..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씨브리즈 디너 뷔페와 클럽 - 넷째 날(2)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넷째 날(2) 파라세일링도하고 바나나보트도 다 타고씻기위해 숙소로 돌아갔다. 스테이션 3에서 2로 가는 길에 있던바베큐집.. 해변은 점점 붉게 물들고 있었다..다시 이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면,.. 숙소 근처에 있던 맥날을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무슨 이상한 음료랑(기억X)필리핀에서만 판매한다는 아이스크림..소프트콘을 시럽이 담긴 통에거꾸로 담가서 만들었다..(신기) 그전에 빠질 수 없는 리조트 수영장!! 수영할 때는 여기가 젤 좋았다.. 실컷 놀다가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저녁을 먹으러 고고 우리가 간 곳은씨브리즈 카페(Sea breeze cafe) 리젠시 비치 리조트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우리 숙소는 아니지만 갔다.그냥 뷔페임. 가격이 보라카이에서는 비싼 편..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프라이빗 비치와 파라세일링 - 넷째 날(1) 드디어 근로와 계절학기가 끝났다..현생에서 다시 보라카이로..,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넷째 날(1) 시간은 흘러흘러 넷째 날이 되었다. 오늘은 액티비티 데이~ 조식으로 산뜻하게 시작~쌀국수 같은 게 나왔는데 맛있었다.. 뭔가 없어 보이게 나왔지만만족스러운 조식 조식 먹는 식당 바로 옆이 수영장인데이런 체스판도 있다. 뭔가 멋지게 한판 하고 싶었지만할 줄 몰라서흉내 내다가 패스 아침 먹고 잠시 디딸리빠빠에 가서 구경했다.가격 조사하러..,. 이런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이 한가득..가격도 엄청나게 싸다. 소주잔이 2개에 150페소,열쇠고리가 7개에 100페소 정도... 귀여운 물고기 동전지갑은 2개에 100페소(이때 안 샀는데 결국 나중에 삼) 선물용 비누세트와 보라카이 주머니 대충 가격 조..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선셋세일링과 디몰 - 셋째 날(2) 호핑투어를 무사히 마치고다시 스테이션 3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버나드도 그곳에서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셋째 날(2) 그리고 나서 우리는 선셋 세일링을 하기로 했다! 보라카이 액티비티 중에서가장 기대했었던 것이 바로 선셋 세일링이었다. 우리가 투어를 마치고 난 뒤 시각이약 4시 30분 정도.. 선셋 세일링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선셋까지.. 기다려야 했다. 우리가 갔던 2월의 일몰시간을 보면오후 5시 56분.. 우리는 완벽한 선셋 세일링을 위해기다리기로 했다. 그냥 기다리긴 아쉬우니바나나보트 한 번 때렸다.4명씩 나누어서 2개의 보트에 탑승! 난생처음 바나나보트라 떨렸다..그것도 보라카이에서,, 눈에 바닷물이 계속 들어와서제대로 눈을 뜰 순 없었다..그래도 엄..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운명적인 만남과 호핑투어 - 셋째 날(1) 보라카이에서의 두 번째 아침이 밝았다.. 시간이 왜 이리 빨리 흐르는지..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셋째 날(1) 보라카이 헤이븐 리조트는 조식 포함! 1층으로 내려가서 조식을 먹었다. 디스커버 호텔에서의 조식과는 차원이 다른 맛..! 첫 조식이 너무 형편없어서 기대를 안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 만족했다. 첫 숙소와 같이 뷔페식으로 메뉴가 있고 접시에 먹고 싶은 만큼 담으면 된다. 그리고 원하는 재료를 담아서 오믈렛을 주문하면 번호표를 주고 오믈렛을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준다. 스윗.. 맛있어서 매일 주문해서 먹었던 오믈렛.. 먹고 나서 그냥 테이블에 접시를 놔두면 알아서 치워줬다... 적응 안 됐지만 편하고 좋았다.. 배부르게 먹고 나갈 준비를 했다. 우리의 목적은 사진이었다..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화이트비치와 석양 - 둘째 날(2)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둘째 날(2) 디몰로 가는 길..보라카이 안쪽은 대부분 요런 풍경이다.도로가 매우 좁고..당연하게 보여야 할 것도 보이지 않는다..신호등과 차선,, 여행 초반에는 대부분 걸어 다녀서 잘 못 느꼈는데나중에 트라이시클을 타고 다닐 때 역주행을 경험하고 나서이곳의 교통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교통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 곳..보라카이.., 한참 걸어 드디어 핫플! 디몰(d`mall)에 도착했다. 분명 숙소 소개에 디몰이 매우 가깝다고 되어있었는데,,다 그런 것이지.. 걸어가기엔 약간 멀었다.그리고 인도가 진짜 좁고 열악해서 걷는 게 힘들었다.특히 우리같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이동하려니까 너무 복잡했다. 여러 명이서 트라이시클 흥정해서 타는 게 나은 듯 보라카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