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 호주 퍼스 여행] 쿼카섬에서 쿼카랑 셀카찍기 - 로트네스트섬 투어 (Day 4) 오늘은 로트네스트 섬 가는 날~~ 로트네스트 섬은 쿼카의 유일한 서식지로 쿼카섬으로도 불린다. 우리도 당연히 쿼카를 보기 위해 떠났다. 로트네스트 섬은 퍼스나 프리맨틀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섬 안에서는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없고 자전거나 투어 버스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여행 출발 전에 페리와 자전거 대여를 미리 하고 왔다. (예약 정보 - https://chidoll.tistory.com/37) 우리는 퍼스에서 전철을 타고 프리맨틀까지 가서 페리를 탔다. 프리맨틀에서 로트네스트 섬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프리맨틀 도착~ 어쩜... 날씨가 계속 좋을 수 있지? 페리 티켓 끊으면서 제발 로트네스트 가는 날은 날씨 좋으라고 기도했는데..(무교임) 환상적이었다. 페리 탑승! 뒤늦게 알아.. [9월 호주 퍼스 여행] 아담스(ADAMS) 당일 투어 - 얀쳅 국립공원, 피나클스 사막 (Day 3) 요즘 날씨가 딱 퍼스 여행 때 날씨 같아서 아련해진다.. 그러고 보니 딱 2년이 지났네 드디어 본격적인 퍼스 여행 시작! 평화로운 아침 날씨가 짱짱입니다. 오늘은 피나클스 투어 예약한 날! 여행 첫날부터 호기롭게 투어 예약한 우리 둘 다 운전을 못해서 현지 여행사(ADAMS) 버스 투어를 미리 예약했다. 예약하기 전에 날씨가 걱정됐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첫날부터 아주 나이수 그리고 호주 여행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시차!! 이동시간은 유럽이나 미국이랑 비슷하지만 한국과 시차가 크지 않다. 우리나라랑 퍼스는 한 시간 차이가 나는데 시차 적응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좋은 컨디션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투어는 오후 3시 출발이라서 식사도 해결하고 간식거리도 살 겸 밖으로 나갔다. 하늘.. [9월 호주 퍼스 여행] 인천에서 광저우, 그리고 퍼스로! (Day 1-2) 보라카이도 그러했듯이.. 뒤늦게 다시 쓰는 여행기.. 점점 가물가물해지는데 어떻게든 끄집어내서 써본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가온 퍼스 여행 날!! 슬기랑은 인천 공항에서 바로 만나기로 해서 혼자 공항버스 타고 출발했다. 인천 공항 도착 점심시간쯤에 강남역에서 공항버스 탔는데 거의 50분 만에 도착한 듯.. 아직 슬기가 도착 안 해서 혼자 구경하고 돌아다녔다. 공항 사진 보는데 왤케 슬프냐 배고파서 간단하게 롯데리아에서 치즈 스틱이랑 콘샐러드 먹었다. 드디어 슬기랑 만나서 체크인하고 비행기 탑승~ 우리가 이용한 건 중국 남방항공이고 광저우 경유해서 퍼스로 간다. 인천 -> 광저우 -> 퍼스 광저우 경유시간이 길어서 환승 호텔도 미리 예약했다. (환승 호텔은 이전 글 참조 -> https://chidoll... [9월 호주 퍼스 여행] 여행 준비 - 떠나기 전 여행 준비 과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여기서 말하는 모든 달러는 호주 달러!!) 이번 호주 여행은 9/6(금)에 출발해 9/14(토)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1) 항공권 호주 서부에 위치한 퍼스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직항 노선이 없다. 경유 노선을 검색해보면 에어아시아, 남방항공, 타이항공 등이 있는데 주로 에어아시아나 남방항공을 많이 이용하는 듯하다(후기 기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항공권 가격! 2월 초에 검색했을 때는 최저 왕복 항공권이 1인당 약 48만 원이었다. 인천-광저우-퍼스(1 경유) 퍼스-광저우-상하이-인천(2 경유) 믿을 수 없는 가격,,, 근데 며칠 고민하는 사이에 10만 원가량 올라서 결국 결제는 약 58만 원에 했다. 경유 일정은 갈 때 중국에서 1박 스탑오버..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에어아시아 환불원정대 사실 이번 보라카이 여행엔 슬픈 전설이 있다..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간 친구도 있었고,,워낙 단톡방에서 거짓이 난무해서보라카이 여행이 거짓말인 줄 알고 못 간 친구도..,(떠나는 날까지 진짜인 줄 몰랐다고 했다) 그리고 비행기 예매까지 마치고출발 한 달 전 취소한 친구도 있었다.. 그래서 비행기 표를 환불해야 했다. 하지만 상대는 악명높은 에어아시아(AirAsia)! 에어아시아 환불 원정대-비행기 환불하기 에어아시아 환불에 대해서 찾아보니환불받는데 1년 가까이 걸린 사람도 있었다.. 비행기 환불할 일이 절대 없을 거라 생각해서환불 규정을 잘 모르는 상태였다..(아직도 잘 모르는 상태) 환불 규정에 대해서 잘 정리된 글..http://cafe.naver.com/realfreetour/133924 그래도 ..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 마지막 날 드디어..오고야 말았다.,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마지막 날 오늘은보라카이 여행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날.. 이제 익숙해진 조식도 마지막..(아련..) 조식을 먹고 짐을 챙겨선착장으로 떠났다. 비행기가 오후 1시 55분 출발인데보라카이 섬에서 칼리보 공항까지배 타고, 버스 타고 이동하면 대략 2시간.. 여유 있게 가려고샌딩 서비스를 오전 9시에 예약했다. 시간 맞춰 숙소 앞에 봉고차가 왔다. 우리는 사우스웨스트 업체의 픽업, 샌딩 서비스를리조트를 통해 예약했었다. 픽업 서비스는 한국에서 미리 시간을 정해서 예약했고샌딩 서비스는 리조트에 도착해서 시간을 정했다. 떠나는 우리를 배웅해주던 리조트 직원들...은 아니고 맞은편 리조트 직원들 우리가 떠나는 게 슬퍼울고 있는 보라카이...(억지) .. 부산 당일치기 즉흥여행(feat. 원데이 푸드트립) 그렇게 갑자기 가게 된 부산 설날에 급하게 약속 잡고 이틀 전에 각자 기차 예매를 했다.세명은 대구역, 두 명은 동대구역, 한 명은 경산역에서 타는 걸로.. (대구-부산 무궁화호 7700원) 계획은..가서 밀면과 회를 먹는 것..,일정이란 존재X 대구역 도착춥다 추워 대구역에선 세명이서 출발하는데..출발 10분 전인데 한 명이 오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알아보니 다음 열차는 40분 뒤..친구에게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하고 초조하게 기다렸다... 다행히 57분 도착해서 무사히 탑승했다. 약간 지연돼서 9시쯤 대구역 출발! 동대구역에서 두 명 합류! 마지막으로 경산역에서 6명 완전체가 되었다. 예전엔 다 같은 동네에 살아서같이 출발했었는데ㅜㅜ 1시간 40분쯤 지나 부산역 도착!(이때가 10시 46분이었다...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디저트와 바나나보트, 그리고 쇼핑 - 다섯째 날 벌써 1월의 마지막 날.. 곧 보라카이 여행 1주년..!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다섯째 날 오늘 아침은 리조트 조식을 안 먹고신라면을 먹었다. 각자 컵라면 가져온 거랑리조트 방에 있던 신라면 컵라면을걍 털어먹어버렸다. 비싸긴 했지만역시,,라면이야.., 라면을 다 먹고 제대로 된 망고 스무디를 맛보기 위해원정을 떠났다. 망고 스무디를 찾아서..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았다.. 가는 길에 싱싱해 보이던애플망고를 구입했다. 다들 기대하면서 한입 물었는데..완전 신맛 신거 좋아하는 내가 다 처리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바로마냐냐(Manana)! 여기 망고 스무디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길래찾아왔다. 망고스무디X8를 시키고 기다렸다..손에는 애플맹고,, 드디어 맛본 제대로 된 망고 스무디!!진한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