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th (2)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 호주 퍼스 여행] 쿼카섬에서 쿼카랑 셀카찍기 - 로트네스트섬 투어 (Day 4) 오늘은 로트네스트 섬 가는 날~~ 로트네스트 섬은 쿼카의 유일한 서식지로 쿼카섬으로도 불린다. 우리도 당연히 쿼카를 보기 위해 떠났다. 로트네스트 섬은 퍼스나 프리맨틀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섬 안에서는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없고 자전거나 투어 버스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여행 출발 전에 페리와 자전거 대여를 미리 하고 왔다. (예약 정보 - https://chidoll.tistory.com/37) 우리는 퍼스에서 전철을 타고 프리맨틀까지 가서 페리를 탔다. 프리맨틀에서 로트네스트 섬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프리맨틀 도착~ 어쩜... 날씨가 계속 좋을 수 있지? 페리 티켓 끊으면서 제발 로트네스트 가는 날은 날씨 좋으라고 기도했는데..(무교임) 환상적이었다. 페리 탑승! 뒤늦게 알아.. [9월 호주 퍼스 여행] 여행 준비 - 떠나기 전 여행 준비 과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여기서 말하는 모든 달러는 호주 달러!!) 이번 호주 여행은 9/6(금)에 출발해 9/14(토)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1) 항공권 호주 서부에 위치한 퍼스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직항 노선이 없다. 경유 노선을 검색해보면 에어아시아, 남방항공, 타이항공 등이 있는데 주로 에어아시아나 남방항공을 많이 이용하는 듯하다(후기 기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항공권 가격! 2월 초에 검색했을 때는 최저 왕복 항공권이 1인당 약 48만 원이었다. 인천-광저우-퍼스(1 경유) 퍼스-광저우-상하이-인천(2 경유) 믿을 수 없는 가격,,, 근데 며칠 고민하는 사이에 10만 원가량 올라서 결국 결제는 약 58만 원에 했다. 경유 일정은 갈 때 중국에서 1박 스탑오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