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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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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 마지막 날 드디어..오고야 말았다.,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마지막 날 오늘은보라카이 여행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날.. 이제 익숙해진 조식도 마지막..(아련..) 조식을 먹고 짐을 챙겨선착장으로 떠났다. 비행기가 오후 1시 55분 출발인데보라카이 섬에서 칼리보 공항까지배 타고, 버스 타고 이동하면 대략 2시간.. 여유 있게 가려고샌딩 서비스를 오전 9시에 예약했다. 시간 맞춰 숙소 앞에 봉고차가 왔다. 우리는 사우스웨스트 업체의 픽업, 샌딩 서비스를리조트를 통해 예약했었다. 픽업 서비스는 한국에서 미리 시간을 정해서 예약했고샌딩 서비스는 리조트에 도착해서 시간을 정했다. 떠나는 우리를 배웅해주던 리조트 직원들...은 아니고 맞은편 리조트 직원들 우리가 떠나는 게 슬퍼울고 있는 보라카이...(억지) ..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픽업 서비스와 보라카이 헤이븐 리조트 - 둘째 날(1) 드디어.. 둘째 날의 해가 밝았다.. 오늘은.. 보라카이로 가는 날..!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둘째 날(1) 일어나 보니 모기가 온몸을 물어뜯어놓았다..밤에 많이 잡고 잤는데 어림X 짐을 다 싸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조식은 식당 같은 곳에 뷔페처럼 준비되어있었는데.. 메뉴가 몇 개 없었다..먹을만한 걸 접시에 담았는데 그마저도..알 수 없는 향이 나던 마늘밥, 뭔가 아쉬운 소시지,푸석푸석한 빵, 잼... 나는 그래도 잘 먹긴 했는데 다들 충격받고 잘 먹지 못했다... 조식은 기대 안 하는 것이... 조식을 다 먹고..체크아웃을 했다.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먹구름이 낀 것이 영 날씨가 안 좋았다.낮에 봐도 여전한 음침함 우리는 사우스웨스트 투어에서 오전 9시에 픽업 서비스를 예약했..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칼리보 국제공항 - 첫째 날 7개월 간의 긴 기다림 끝에 오고야 말았다.. 2월 13일!! 보라카이1!!!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첫째 날 얘들아..오늘이 2월 13일이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고비를 넘어 드디어 출국 날이 되었다.얼마나 고대했던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우리가 모인 곳은 동대구 버스터미널김해 공항까지 공항 리무진을 타고 가기로 했다.예약도 미리 해서 홈 티켓 출력 완료~(근데 기사님이 하나하나 오리라고 하셔서 버스안에서 현란한 가위질을 선보일 수 있었다.) 동대구 버스터미널 -> 김해 국제공항 (약 1시간 20분)공항 리무진 가격은 일반 7200원, 우등 10400원이다. 인천공항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나 가격을 생각하면너무나 합리적인 가격과 시간.. 하지만 우리를 걱정하게 만든 것이 있..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여행 준비 - 픽업 샌딩 서비스 예약 때는 출국 한 달 전..보라카이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을 때쯤..날아온 한 통의 메일... 픽업-샌딩 업체가 워낙 많아서 가서 바로 예약하려고 했는데우리가 예약한 리조트에서 친절히도 메일을 보내왔다.그리고 이 메일음 타이라 메일급 압박을 주게 되는데,.. 우리가 도착할 칼리보 국제공항에서 왕복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인당 1200페소 (현재 환율로 약 2만 8천 원 정도..)까띠끌란 공항에서는 좀 더 저렴한 900페소였다. 다른 업체들과 가격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리조트에서 예약받는 거니까 좀 더 신뢰가 가서 그냥 리조트를 통해 예약하기로 했다.10년간의 교육과정으로 갈고닦은 한국정통 영어를 한껏 발휘해서..예약을 하겠다는 답을 보냈다. 현지에서 바로 예약하면 흥정해서 더 싸게 할 수도 있었겠..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여행 준비 - 비행기와 숙소 예약 패딩으로도 추위를 이길 수 없는 요즘.. 자꾸만 생각나는 보라카이... 그리하여... 일 년이 다 되어가는 보라카이 여행기를 써보려고 한다.,, 더 늦기 전에.,... 보라카이 2월 자유여행 (5박 6일) - 준비 때는 2015년 여름, 모두 사망년의 길에서 헤매고 있을 때쯤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했다.(물론 나는 휴학생 ㅎㅅㅎ!) 보라카이 사진을 보고 무작정 보라카이 고를 외쳤다.사망년의 늪에서 한 줄기 희망이 되어줄 그 곳,, 하지만.. 그녀들을 너무나 잘 알기에 비행기 표로 확실하게 못 박아 두기로 했다.(뱅기표를 끊으면 어떻게든 돈을 모을 수 있겠지..그리고 그것은 성공적이었다.)그래서 무려 7개월 전에 티켓팅을 하게 되는데... 8월에 친구가 알바하는 카페에 모여서 티켓팅을 했고마침..